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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쉽게 퀼트를 시작해서 혼자 고생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특히 인터넷사이트를 섭렵하면서 배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초급과정을 지나서는 아무래도 경험이 많은 선생에게 지도를 받는 것이 시행착오도 줄이고 숙달되는 데까지 걸리는 기간도 줄일 수 있겠지요. 백화점이나 신문사 문화센터 그리고 퀼트숍의 선생님들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퀼트를 배우고 싶으시면 역시 직장인을 위해 저녁에 문을 여는 숍을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찾으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토요일 휴무시라면 집 근처에 토요일에 문을 여는 숍도 있을 듯 하군요. 보통 초급에서 고급까지는 일년정도 열심히 하셔야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사과정을 밟고 숍을 여는 것은 본인의 적성과 장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고급과정까지 마치실 수 있으면 그 이후는 여러가지의 길이 있겠지요. 보통 홈티쳐를 하다가 문화센터 (기초지방자치 단체나 사설문화센터)에 출강, 인터넷 쇼핑몰 창업 등으로 기반을 닦은 후에 숍을 여는 길이 가장 안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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